처음에 세팅하였던 파티션 영역의 용량을 필요에 의해 변경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생겨 조절 작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 윈도우에선 현재 사용 중인 파티션의 용량을 줄이는 것이 기본 운영체제에서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요 WIN10에선 가능한 범위 내에서 조절이 됩니다.
목표는.. C 드라이브의 용량을 줄이고 D에 많이 할당하는 것입니다.
메뉴는 아래처럼 제어판->관리도구->컴퓨터 관리-> 저장소-> 디스크 관리입니다.
디스크 0.. 1.. 의 숫자는 물리적인 저장장치의 개수가 되고 그 장치에서 조각난 것은.. 파티션을 분할한 용량과 개수를 표시한 것입니다.
볼륨 확장/축소는 간단합니다.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마우스 우클릭 후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면 됩니다.
하지만 조건을 만족해야 활성화됩니다.
저는 볼륨 축소를 눌러봤습니다.
사용할 수 있는 축소공간의 크기 <= 남아있는 여유공간의 크기
특히 운영체제가 설치되어있는 곳은 축소할 수 있는 공간이 얼마 되지 않습니다.
또한 이렇게 축소 작업을 하게 되면 할당되지 않은 영역이 아래처럼 발생하게 되는데
이 영역의 위치가 확장하려는 볼륨과 떨어져 있거나 앞쪽에 붙어있다면 볼륨 확장 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거의 대부분은 이 작업을 한 번에 못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D 드라이브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까요?
어쩔 수 없이 파티션(볼륨)을 삭제하고 다시 만들어야 가능합니다.
그전에 백업은 필수입니다.
예전 윈도우보단 나아지긴 했지만 역시 파티션 작업은 불편합니다.
작업이 완료되니 남아있는 영역 + 삭제한 D 볼륨으로 용량이 늘릴 수 있겠네요!
또한 테스트로 통으로 C 드라이브 1개로 잡아도 보왔습니다. 잘 되네요.
내친김에 C 영역을 100기가 정도로 유지하고 나머지를 D 드라이브에 할당하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사이즈를 조절해 보기로 했는데 이상합니다. 사용할 수 있는 축소 공간 크기가 83GB입니다.
분명 160GB 정도 남아있는데 말입니다.
이런 문제가 생기는 원인이 이동할 수 없는 시스템 파일 때문이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습니다.
파일들이 조각 나서 흩어져있는데 디스크 정리로 한 곳에 모을 수 없는것이지요;; 왜냐?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사항이 있긴 하였지만 100% 해결할 순 없었습니다.
1. 시스템 보호 해제할 것.
2.가상메모리 없앨 것.
그리고 재부팅 필수
기대에 못 미치긴 했지만.. 이렇게 하니 저는 약 20기가즘 줄일 수 있었습니다.
(파티션의 환경에 따라 달라질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상 메모리 설정은 다시 원래 설정대로 해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개발 PC 세팅시 신중하게 파티션을 할당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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