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42 마운자로 맞고 췌장 수치가 올랐다면? 리파아제 상승과 췌장염은 같은 뜻일까? 마운자로 부작용 자료에서 ‘췌장 수치가 올랐다’는 말을 보면, 췌장에 이미 염증이 생겼다는 뜻인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이 표현이 실제로 무엇을 말하는지부터 찾아봤습니다. 먼저 답하면, 리파아제 수치가 높아진 것과 췌장염 진단을 받은 것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리파아제는 혈액검사로 수치를 재는 효소의 이름입니다. 이 수치는 췌장염을 살펴볼 때 쓰는 단서 중 하나입니다. 검사값 하나를 보고 병 이름까지 정하는 게 아니라, 어떤 통증이 있는지와 다른 검사에서 무엇이 보이는지를 함께 살펴 진단합니다.검사값이 달라진 일과 췌장염이 생긴 일국내 마운자로 허가문을 읽으며 중요하게 본 부분이 있습니다. 체중관리 임상시험에서 혈액으로 재는 효소인 아밀라아제·리파아제 수치 상승을 설명하는 내용과 급성췌장염 경고가 따로 적혀.. 2026. 11. 2. 2026 연말정산 자녀 2명이면 카드 소득공제 한도 얼마? 총급여 7천만원 전후 비교 2026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요건에 맞는 자녀 등이 2명이라면 카드 소득공제의 기본한도는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일 때 400만원, 초과할 때 300만원입니다. 정확히 7천만원인 사람은 ‘이하’ 구간에 들어갑니다. 다만 아이가 둘 있다는 사실만으로 400만원 공제나 그만큼의 환급이 바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누구의 자녀 수에 넣는지와 실제로 계산된 공제액을 함께 봐야 합니다.한도가 늘었다는 소식에서 먼저 볼 것은 ‘더 쓸 수 있는 금액’보다 ‘이미 쓴 돈에서 공제가 잘리던 부분이 있는가’입니다. 한도에 못 미치던 사람과 종전 한도 때문에 일부를 공제받지 못하던 사람은 달라진 한도의 효과가 다릅니다. 이 글은 2026년 사용분을 정산하는 기준이며, 2026년 초에 마친 2025년 귀속 정산과 구분합니다.총급여와.. 2026. 10. 31. A형 독감 나았는데 B형에 또 걸릴 수 있을까? 같은 겨울 재감염의 이유 A형 독감에서 나은 뒤 같은 겨울에 B형 독감에 새로 걸릴 수 있습니다. 다시 열이 나면 “이미 A형을 앓았는데 또 독감일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앞선 감염으로 면역이 생겼다는 점은 맞지만, 그 면역이 모든 독감에 똑같이 작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A형이 몸 안에서 B형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바이러스에 차례로 감염되는 경우입니다.지금 또 아프다면 지난 진단명만큼 중요한 것이 그 뒤의 경과입니다. 처음부터 남아 있던 기침과, 좋아졌다가 새로 심해진 증상은 의료진에게 다르게 전해야 합니다. 같은 겨울에 다른 독감에 걸릴 수 있다는 설명을 알고 있더라도, 현재 증상을 살필 때에는 그 사이 몸 상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함께 봅니다.A형과 B형은 면역이 알아보는 특징이 다릅니다독감은 인플루엔.. 2026. 10. 31.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패밀리, 넷플릭스도 가족마다 이용할 수 있을까? 패밀리에 가족을 초대했다고 넷플릭스 이용권이 사람 수대로 생기지는 않습니다. 네이버플러스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은 패밀리 대표 또는 대표가 지정한 한 명이 이용하며, 넷플릭스에 연결하는 계정도 하나입니다. 그 계정을 가족이 함께 쓸 수 있는지는 넷플릭스의 이용 가구 조건으로 따로 판단합니다. 먼저 혜택을 받을 사람을 정하고, 그 사람이 연결할 계정을 어느 집에서 쓸지 생각해야 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넷플릭스를 디지털 콘텐츠 혜택으로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만 19세 이상입니다.네이버의 패밀리 멤버와 넷플릭스 시청자를 구분합니다여기서 헷갈리기 쉬운 말이 ‘가족마다’입니다. 가족 각자가 자기 네이버 계정으로 패밀리에 들어가는 것과, 각자 별도의 넷플릭스 혜택을 받는 것은 다릅니다. 넷플릭스를 선택할 수 있는 .. 2026. 10. 30. 프랑스대혁명, 빵을 요구한 여성들은 왜 베르사유까지 걸어갔을까 빵을 달라고 길을 나선 사람들이, 다음 날에는 왕을 데리고 돌아왔습니다.1789년 10월 5~6일, 파리 여성들의 베르사유 행진 이야기입니다. 빵을 얻으러 갔다가 어떻게 국왕의 거처까지 바꾸게 됐을까요.여성들이 찾아간 곳에는 백성을 먹일 책임이 있다고 여겨지던 왕과, 식량 대책을 논의하던 의회가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빵을 요구하는 일과 왕을 파리에 데려오는 일은 서로 연결돼 있었습니다. 왕이 가까이 있으면 식량 공급을 보장받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2]그림에서 대포를 움직이는 사람도, 앞장서는 사람도 여성입니다. 당시의 판화가 누구를 이 행진의 주체로 보여주려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실제 행진의 모든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는 뜻은 아닙니다.바스티유가 무너져도 저녁거리는 필요했.. 2026. 10. 24. 이전 1 2 3 4 ··· 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