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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

저전력 나스 구성후.. 9개월 경과후 CPU / HDD 온도

by 메르세데쓰 2017.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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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올초에 저전력 NAS를 구성하여 잘 운영하고있습니다. 

 

리눅스(Ubuntu 16.04 LTS SERVER)도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입문용 나스입니다.  큰 기대를 안했었는데 생각보다 쓸모가 많아 조금은 편한삶을 누리고있는데요..   하드디스크를 좀 더 큰걸 장착할 걸~ 이라는 매우 큰 후회를 하고있습니다.

 

 

소형을 추구하다 보니 근데.. 미니 케이스가 더 비쌌습니다. 일반 타워형 케이스가 아니라면.. 그냥 좀 쓸만한 건 10만 원 훌쩍 넘어가네요..

 

 

CPU는 INTEL J3455입니다.(아폴로 레이크 4Core TDP 10W) 메인보드에 같이 붙어있는 모델이고요.. 쿨링팬이 없습니다.

 

아이들 시 40~45도 왔다 갔다 합니다. 하지만 인코딩에 문제가 있는 영상을 재생하여 풀로드시 더운 여름에 60도 넘었습니다;

 

전원은 DC-TO-DC입니다.    아답터는 60W사용중입니다.

 

 

sda 하드디스크는 WD 웬디 2.5인치 형 NAS 하드입니다. 워크 로드가 180TB입니다!! 용량은 1TB이고요.. 온도는 아래 보시는 것처럼.. idle 시 34도 찍습니다.

 

 

sdb하드디스크는 말 많은..시게이트 2.5인치 형 일반 하드디스크입니다. 용량은 2TB이고,SMR 방식의 저렴한 하드디스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맥북과 아이맥의 타임머신 백업용으로 구축 해놨습니다.

온도 이슈 때문에 24시간 돌려놓진 못하고 20분 정도 안 쓰면 잠을 자도록 설정해놨습니다.

2.5형 나스 전용 하드는 WD사 제품밖에 없고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 막 쓰려고 저렴한 걸 하나 구입하여달았더니.. 온도가 생각보다 높아서 후회막심합니다. (나스엔 NAS전용 하드가 진리입니다)

 

sdc는.. SSD입니다. 40도 정도 나옵니다.

 

 

 

 

무팬이지만.. 하드디스크에서 발생하는 소음이 있습니다. 스르륵 거리는 소리 나는데 민감하신 분은 신경에 거슬립니다. 제가 그래요..

 

여유가 되면 비슷한 사양으로 디스크 용량을 좀 늘려 새로 만들고 싶은데 여건이 안 되니 지금 사용 중인 나스의 케이스를 교체하고 4TB 정도의 나스 하드를 하나 달아볼까 합니다.


처음부터 넉넉한 용량을 고려하여 준비했으면 추가비용지출이 없었을걸~ 이라는 아쉬움이 있긴하지만.. 그동안 리눅스도 좀 만져보고 좀 배웠기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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